선교정보

   >    세계선교    >    선교정보
인도네시아에 쓰나미 발생
2019-02-10 19:59:51
이항용
조회수   205

1549795832715-2.jpg

1549795832715-5.jpg

1549795832715-1.jpg

1549795832715-4.jpg

1549795832715-3.jpg

1549795832715-0.jpg

1549797045293.jpg








이 땅에 안전한  지역이 어디일까?

벌써 2018년에  인도네시아에 3번에 걸쳐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되었다. 



첫번째는 2018년 7월 29일 롬복에 강도 7.0  발생되었다.

두번째는 2018년 9월 29일 에 강도 7.5 로 남부 슬라웨시 빨루 지역에 발생하여 많은 피해가 있었다.

세번째는 2018년 12월 22일 강도 6.1 발생되어 자와섬 반텐 세랑 지역과 남부 수마트라 람뿡 해변가 지역을 강타했다.



이에 인도네시아 정부에서 구호활동과 복구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여러 단체에서도 이 지역에 다녀오고 있으며 빠른 복구가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주 인도네시아 한국 선교사회에서는 재해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로 지원반을 구성하였고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GMS 동남아 이슬람지역에서는 수마트라 지부와 말레이시아 지부회원들이 지원금을 모금하여 현지에 2019년 1월 20-23일에 수마트라 람뿡 재해지역에 다녀오게 되었다.  지부장과 임원, 회원 5명과 합류하여 해변가를 다녀 보았다. 무너진 집들 부서진 배가 즐비하게 있었고 임시 거주하기 위해 사는 분들도 만나보게 되었다. 

우리는 모금된 지원비를 람뿡에서 사역하고 있는 이재원 선교사에게 지원하여 주었고 배를 타고 섬이 들어가서 마을에 무너진 집과 배를 수리하는데 사용하도록 하였다. 



 지금은 지구촌이 우리의 가까운 이웃들이다.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 노동자들도, 재해를 당하여 아파하는 자들도 많이 있다. 



 제가 만난 람뿡지역에 어르신 한분은 밤 10:30에 13m의 물이 마을로 들어와  잠자는 2 아이를 잃었고 아내의 손을 잡고 뒷산으류 도망하여 살았다. 

 후라쉬도 없이 야간에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목숨을 건 사투를 벌여야 했고 마을에 돌아왔으나 집이 훼손되어 있었다. 산에 텐트를 치고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무엇으로 이 분을 위로 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었다. 오직 살아 계신 하나님 만이 위로 할 수 있으며 두려움 속에 있는 이 들을 도우실 수 있을 것이다. 

 

 이 모든 자연 재해를 보면서 우리의 허물로 죄악을 뉘우치고 더욱 주께 붙어 있는 자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감사드립니다.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