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 상하이(上海)
2008-12-22 15:24:34
천용희
조회수 947
1. 일반적 개요 정보
'바다로 가는 길'을 뜻하는 상하이는 100여 년 전만 해도 보잘 것 없는 작은 어촌 마을에 불과하였습니다. 그러나 양쯔강이 태평양으로 유입해 들어가는 곳이라는 지리적 이점 덕분에 중국내륙과 외국간의 교역을 담당하는 중심지로 부상하였고, 20세기에 들어서 '중국에서 가장 큰 무역도시'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상해는 1842년 남경조약으로 개항되었지만, 1945년 중국이 공산주의 국가로 재탄생한 이후부터 등소평에 의한 개혁개방정책이 실시되기 전까지는 중국의 여느 도시와 같이 별다른 발전을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개방이후 90년대 중앙정부가 이곳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시작하면서 동양의 또 다른 홍콩을 꿈꾸기 시작하였고 지금은 세계적인 경제중심 도시가 되었습니다.
중국에 관한 선입견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상해는 새로운 눈을 열어주는 도시입니다. 상해의 고층빌딩들은 다양한 디자인의 건축물을 장려하는 시정책에 의해 기발한 디자인으로 상해 스카이라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60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상해의 총면적은 6,184㎢이며, 인구는 1,352만명(2004년말)입니다. 종족은 대부분이 한족이며, 언어는 일상생활에서는 상해어를 사용하고,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북경어를 사용합니다.
2. 기독교 상황
통계에 의하면 상하이 인구 중 약 59%가 종교를 갖고 있지 않으며 30%는 중국인 종교라는 그들 나름대로의 종교를 가지고 있으며 기독교는 약 6%정도입니다. 기독교 교인수는 약 14만 명(카톨릭 10만명, 개신교 4만명)입니다.
상하이 삼자교회는 대부분 대형교회이므로 주일 예배에 수백명 이상 심지어 1천명 이상이 모여 예배를 드리며, 세례자도 매번 수백명입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 조직과 사무가 다원화되어 예를 들면 의료복무반, 부녀조, 성경읽기반, 맹인 찬양반, 광동어반 등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일부 교회는 독서실, 성경판매처, 신앙서적과 달력, 괘도 등의 신앙물품을 파는 장소도 설치해 놓고 있습니다.
상하이 교회는 기본적으로 교파를 초월하여 함께 예배를 드리고, 목회자들 간에도 교파와 상관없이 상호 협력을 하고 있지만 사람들 마음속에 여전히 종파개념이 남아 있기 때문에 겉으로는 연합한 듯이 보이지만 실제 그렇지 않은 면을 갖고 있습니다.
개방개혁 이후 상하이 교회의 뚜렷한 특징 중의 하나가 교회에 청년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1980년부터 세례 받는 사람들을 보면 절반 가량이 35세~40세에 해당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상하이 교회의 지도자의 대부분은 여전히 노년층이고, 특출한 젊은 목회자를 배출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해결해야 할 숙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다로 가는 길'을 뜻하는 상하이는 100여 년 전만 해도 보잘 것 없는 작은 어촌 마을에 불과하였습니다. 그러나 양쯔강이 태평양으로 유입해 들어가는 곳이라는 지리적 이점 덕분에 중국내륙과 외국간의 교역을 담당하는 중심지로 부상하였고, 20세기에 들어서 '중국에서 가장 큰 무역도시'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상해는 1842년 남경조약으로 개항되었지만, 1945년 중국이 공산주의 국가로 재탄생한 이후부터 등소평에 의한 개혁개방정책이 실시되기 전까지는 중국의 여느 도시와 같이 별다른 발전을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개방이후 90년대 중앙정부가 이곳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시작하면서 동양의 또 다른 홍콩을 꿈꾸기 시작하였고 지금은 세계적인 경제중심 도시가 되었습니다.
중국에 관한 선입견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상해는 새로운 눈을 열어주는 도시입니다. 상해의 고층빌딩들은 다양한 디자인의 건축물을 장려하는 시정책에 의해 기발한 디자인으로 상해 스카이라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60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상해의 총면적은 6,184㎢이며, 인구는 1,352만명(2004년말)입니다. 종족은 대부분이 한족이며, 언어는 일상생활에서는 상해어를 사용하고,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북경어를 사용합니다.
2. 기독교 상황
통계에 의하면 상하이 인구 중 약 59%가 종교를 갖고 있지 않으며 30%는 중국인 종교라는 그들 나름대로의 종교를 가지고 있으며 기독교는 약 6%정도입니다. 기독교 교인수는 약 14만 명(카톨릭 10만명, 개신교 4만명)입니다.
상하이 삼자교회는 대부분 대형교회이므로 주일 예배에 수백명 이상 심지어 1천명 이상이 모여 예배를 드리며, 세례자도 매번 수백명입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 조직과 사무가 다원화되어 예를 들면 의료복무반, 부녀조, 성경읽기반, 맹인 찬양반, 광동어반 등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일부 교회는 독서실, 성경판매처, 신앙서적과 달력, 괘도 등의 신앙물품을 파는 장소도 설치해 놓고 있습니다.
상하이 교회는 기본적으로 교파를 초월하여 함께 예배를 드리고, 목회자들 간에도 교파와 상관없이 상호 협력을 하고 있지만 사람들 마음속에 여전히 종파개념이 남아 있기 때문에 겉으로는 연합한 듯이 보이지만 실제 그렇지 않은 면을 갖고 있습니다.
개방개혁 이후 상하이 교회의 뚜렷한 특징 중의 하나가 교회에 청년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1980년부터 세례 받는 사람들을 보면 절반 가량이 35세~40세에 해당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상하이 교회의 지도자의 대부분은 여전히 노년층이고, 특출한 젊은 목회자를 배출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해결해야 할 숙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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